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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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골프클럽Q - 4월 / 노캐디 / 야간 라운딩 후기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2024. 7. 15. 16:10
4월 26일 티타임 저녁 6시30분대로 안성에 위치한 골프클럽Q를 방문 했다.노캐디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노캐디로. 그린피 12만원, 카트비 인당 25000원 = 총 145,000원 지불.안성에 위치하고 있지만 거의 충청북도와 인접한 안성이다. 수원, 용인에서 1시간 소요. 대신 안성이라 국도로 갈 수 있어서 톨비 절약 가능.클럽 하우스가 아주 크고, 쾌적,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방문전에 사전체크인 안내 카톡이 오고, 카톡 메시지를 통해 라운딩 동반자 이름,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유인 카운터를 이용해 라커키를 발급 받아야 한다.라커, 욕장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었다. 클럽 하우스 내 대기 공간도 넓고, 좋고, 앉을 데 많고. 여타 퍼블릭에 비해 시설은 우수 한 듯.통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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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골프존카운티 화랑 - 4월 / 노캐디 / 야간 방문 후기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2024. 7. 11. 13:20
최근에 작년보다 비교적 그린피가 다운된 것 같다. 그리고 노캐디 골프장이 아주 조끔씩 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골프존카운티도 언제부터 노캐디가 시행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노캐디 골프장을 찾아보니 작년에 한 번 방문했던 골프존카운티 화랑이 평일 꽤 합리적인 가격에 노캐디까지 시행하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4월 12일 금요일 티 타임은 5시 30분대.몇 주 전에 예약했는데 그린피는 9만 원이었고, 노캐디에, 카트비는 9만 원. 1인당 22500원. 가끔씩 골프존 앱에 쿠폰이 들어와 있는데 이것으로 1만 원 할인 적용해서 총비용은 10만 원 남짓. 저렴한 비용으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꽤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다.코스는 비교적 페어웨이가 좁지만 재미있게 설계되어 있다.페어웨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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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 카일필립스 코스 11월 방문 후기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2024. 6. 17. 19:32
[23.11.23 방문]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작성하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 카일필립스 코스 후기.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는 두 개의 코스가 있다. 짐앵과 카일필립스. 두 코스가 클럽하우스도 다르다.짐앵은 다시 짐앵A, 짐앵B, 짐앵C로 나뉘고, 카일필립스는 카일필립스A, 카일필립스B로 나뉜다.즉 짐앵은 9홀짜리 A+B+C코스가 모여서 총 27H의 코스이고.카일필립스는 9홀짜리 A+B코스가 모여서 총 18H의 코스이다. 다 더하면 27+18 = 45H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가 완성이 되는 것 이다.예약 사이트의 평가는 왠지 모르게 짐앵이 더 좋은데, 이 때문에 처음에는 짐앵 코스만 예약했다. 3일간의 라운딩 일정이었으므로 첫날은 짐앵A, 둘째날은 짐앵B, 셋째날은 짐앵C원칙 상, 각각의 예약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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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 짐앵 코스 11월 방문 후기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2024. 6. 17. 19:29
[23.11.22 / 24 방문]11월말. 겨울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마지막으로 추위없는 라운딩을 해 보려고 남쪽으로 가게 되었다.전라도 영암 (목포랑 완전 붙어있다)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원래 사우스링스 영암CC 였다가 골프존에서 임차 운영을 하게되어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중이다. 골프존이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앱의 편의성도 있고, 진행도 깔금하고. 무엇보다 스크린골프에 골프장이 나와서 이후에 스크린골프에서 다시한번 골프장을 기억하며 더듬어 볼 수 있는것도 좋았다.골프장 예약을 약 한달전에 미리 해 놨는데. 이 지역이 워낙 바람도 강하고 바닷가 근처라 아무리 남쪽이라도 춥지 않을까 고민이 되었다.그런데...! 두둥. 왠걸 갑자기 날씨가 따듯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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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월송리CC 방문 후기 - IN코스/OUT코스내가 가본 국내 골프장 2024. 6. 17. 19:22
[23.10.3 / 7 / 8 방문]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신생 골프장 월송리 CC를 2주연속 방문하게 되었다.3일 7일 8일 모두 휴일이었고, 노캐디 골프장을 선호하기 때문에 수도권 근접 골프장을 찾아보다가 다른 곳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고 특히 매트 티 박스가 없다는 얘기에 방문하게 되었다.올해 처음 개장했을때는 가격이 매우 저렴했는데 점점 인기를 끌다보니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는 모양새다. 중간 중간에 진행요원이 있긴하지만 모든것을 셀프로 해야하는 완전 셀프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다.오크밸리 리조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구 오크크릭 골프장을 18홀 코스로 변경하여 재개장 한 셈인데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시설도 매우 깔끔하다.주말 12시 15분티였는데 수도권에서 안막히면 1시간20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