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테라의 여행 설계도 벤테라의 여행 설계도

세일링클럽 리조트에 있으면서 정말 인터컨티넨탈의 부대시설을 알차게 이용한 것 같다.지난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베트남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데다가, IHG 멤버십이 있으면 20% 할인까지 되니 매우 합리적이다.​물론 베트남 물가로는 비싼 것 이겠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합리적인...^^​Sea Shack 레스토랑 - 시셱이라고 쓰면 되려나?​인터컨티넨탈 푸꾸옥의 메인풀장을 지나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다. 어머님들이 애를 봐주실 때 마사지 받고 부랴부랴 9시쯤 맥주 한 잔 하러 방문했는데!​원래는 저기 쓰여 있는 INK360이라고 루프탑 바에 가려고 한 것이었으나...​가보니까 너무 정신없고, 야외석은 열어놓지도 않아서 그냥 Sea Shack으로 고고. (맥주 가격은 같음)​그런데 마침! 라이..

5월 초 가족 여행을 위해 푸꾸옥의 리조트를 찾던 중. 원래는 유아동반이라 푸꾸옥 북부의 빈펄 리조트로 생각을 했으나, 빈펄 리조트가 취사가 사실상 어려워 최종적으로 세일링 클럽으로 결정하여 방문.​정식명칭은 세일링클럽 시그니처 리조트이고,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갈 수 있다.​첫 번째로는 숙박예약 플랫폼 (아고다, 부킹닷컴 등등, 또는 베트남 여행 카페)을 통해 세일링클럽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객실을 예약하는 것.그리고 두 번째로는, 에어비앤비, 아고다 (아고다홈즈)를 통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객실을 예약하는 방법이다.​쓰리룸 (3룸) 리조트 객실을 기준으로 세일링클럽 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객실을 예약할 경우 가격이 꽤 높다. 1박에 50~60만 원선이다.대신 조식 포함에, 뭔가 이것저것 리조트내..

4월 26일 티타임 저녁 6시30분대로 안성에 위치한 골프클럽Q를 방문 했다.노캐디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노캐디로. 그린피 12만원, 카트비 인당 25000원 = 총 145,000원 지불.​안성에 위치하고 있지만 거의 충청북도와 인접한 안성이다. 수원, 용인에서 1시간 소요. 대신 안성이라 국도로 갈 수 있어서 톨비 절약 가능.​클럽 하우스가 아주 크고, 쾌적,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방문전에 사전체크인 안내 카톡이 오고, 카톡 메시지를 통해 라운딩 동반자 이름,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유인 카운터를 이용해 라커키를 발급 받아야 한다.라커, 욕장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있었다. ​클럽 하우스 내 대기 공간도 넓고, 좋고, 앉을 데 많고. 여타 퍼블릭에 비해 시설은 우수 한 듯.통창으로..

다카마 쓰니까 다카마쓰 컨트리클럽도 있겠지? 하고 찾아보니 있다. 그런데 평점은 그렇게 좋지 않다. 가격은 괜찮은 거 같은데...​다카마쓰 컨트리클럽Takamatsu Country Club高松カントリー倶楽部라쿠텐 고라 평점 : ★★★☆(3.6)구글 맵스 평점 : ★★★★(3.9)​라쿠텐 고라 쪽의 평점이 비교적 낮은데, 관광객들이 시끄럽게 한다던가, 식사 메뉴가 별로라던가 하는 얘기들이 있다. 그리고 코스도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아예 산 위에 있는 듯한데 그런 면에서는 한국 골프장들과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한국 사람들은 오히려 적응이 잘 될 듯? 리뷰에 코스가 가파르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다.​​​코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사진은 주로 산 위에서 도시가 내려보이는 멋진 사진 위주로 올..

오늘 다카마쓰 숙소에 대해서 검색하는 도중 고토히라 지역을 알게 되었고, 괜찮은 료칸을 발견하여 그 근처의 골프장을 포스팅해 둔다.​​고토히라 컨트리클럽Kotohira Country Club琴平カントリー倶楽部라쿠텐 고라 평점 : ★★★★(3.9)구글 맵스 평점 : ★★★★(3.9)​​​간만에 보는 평지 코스이다. 사진상으로도 그리 언듈레이션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평점은 무난.. 눈이 높아진 건지.​​코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고토히라 컨트리클럽 홈페이지)      ​부대 시설 사진 (출처 : 고토히라 컨트리클럽 홈페이지)      ​고토히라, 코토히라 자꾸 헷갈리네. 알파벳으로는 코토히라가 맞지만, 사람이름이나 지명의 맨 앞글자는 부드럽게 읽는 경향이 있어 주로 고토히라라고 표기된다.​시설, ..

다카마쓰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고토히라(코토히라) 지역이 있는데, 나름 온천 관광지인 것 같다.비교적 료칸 가격도 합리적이라 숙소를 나눈다면 이 쪽 지역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코토산카쿠 료칸Kotosankaku琴参閣아고다 평점 : 8.4 / 10구글 맵스 평점 : 4.1 / 5​​​위치  ​ ​다카마쓰 시내에서 약 45분 나오네. 다카마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카마쓰 동쪽으로 찾아 놨던 시도 컨트리클럽 같은 곳은 좀 멀다.​1) 코토산카쿠 -> 만노힐스 컨트리클럽 2024.06.25 - [내가 가려는 골프장/일본] - [다카마쓰(카가와현)] 만노힐스 컨트리클럽 - Manno Hills Country Club (다카마쓰 공항 근교 골프장, 사진/위치/가격) [다카마..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호텔이다. 기억할 수 있도록 괜찮은 숙소를 정리 해 두려고 한다.​​파브 호텔 다카마쓰FAV Hotel TakamatsuFAV HOTEL 高松아고다 평점 : 8.6 / 10구글 맵스 평점 : 4.5 / 5​​​위치   다카마쓰 시내에 위치.​찾아 두었던 각 골프장까지의 거리는,​1) 파브 호텔 -> 다카마쓰 그랜드 컨트리 클럽 2024.07.01 - [내가 가려는 골프장/일본] - [다카마쓰(카가와현)] 다카마쓰 그랜드 컨트리 클럽 - Takamatsu Grand Country Club (다카마쓰 골프장, 사진/가격/위치) [다카마쓰(카가와현)] 다카마쓰 그랜드 컨트리 클럽 - Takamatsu Grand Country Club (다카마쓰 골프장, 사이번에는 뭔가 이름이 한국 관광객..

최근에 작년보다 비교적 그린피가 다운된 것 같다. 그리고 노캐디 골프장이 아주 조끔씩 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골프존카운티도 언제부터 노캐디가 시행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노캐디 골프장을 찾아보니 작년에 한 번 방문했던 골프존카운티 화랑이 평일 꽤 합리적인 가격에 노캐디까지 시행하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4월 12일 금요일 티 타임은 5시 30분대.몇 주 전에 예약했는데 그린피는 9만 원이었고, 노캐디에, 카트비는 9만 원. 1인당 22500원. 가끔씩 골프존 앱에 쿠폰이 들어와 있는데 이것으로 1만 원 할인 적용해서 총비용은 10만 원 남짓. 저렴한 비용으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꽤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다.​​코스는 비교적 페어웨이가 좁지만 재미있게 설계되어 있다.페어웨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