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 포레스트시티CC (포레스트시티 골프리조트) - 레거시 코스

 

[23.02.23 방문]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조호바루는 골프천국이라는 얘기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

 

월~금요일의 라운딩 일정 중 4번째인 목요일에 방문한 곳 이지만 내가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먼저 포스팅.

 

가격은 약 300링깃 (평일가)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하며, 현재 환율로 8만원대.

국내와 달리 8만원이면 그린피 + 카트 (현지에서는 버기라고 부름) + 과일과 물을 제공한다.. 서비스 매우 우수...^^

 

 

리조트 입구 및 로비 전경.

매우 깔끔하고 고급 호텔같이 잘 관리가 되어있음.

 

 

 

노캐디로 진행했으며 코스가 평지에 있어 타구 방향 설정 및 공 찾기가 어렵지 않다. 노캐디로도 전혀 부담 없었음.

 

4인 필수도 아니어서 2~3명이서 라운딩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해외에서 여유있는 티 간격으로 쳐보니... 하 국내에서 비싼돈 내고 쪼임 당하면서 쳐야 하나 싶은 느낌.

 

카트는 기본 2인 1승이며, 과일과 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과일 진짜 맛도 있고 중간중간 허기 채우는데 굿굿.

 

물론 9홀 끝나고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호텔 식당에서 천천히 식사하면 되긴 하지만.

 

 

 

아래는 페어웨이 컨디션. 단연코 방문 해 봤던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ㅋㅋ) 골프장중에 최고.

 

 

벙커의 모래조차 비단결 같은 퀄리티... 친구들 끼리 PGA투어 온거 같다고 얘기함 ㅋㅋ

 

 

사진에서 보다 시피 카트를 페어웨이로 몰고 들어갈 수 있는 골프장이다. 매우 편하다. 국내에서는 꿈도 못 꿀일이지만...

 

조호바루는 동남아 기후로 시시각각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하기 땜에 사진이 흐려보이네

 

가끔 한두방울 비도 오고 다른 골프장에선 소나기가 오기도 했음.

 

 

 

다행히 동영상 찍어둔 게 있네..

생동감 있는 버기 페어웨이 진입 영상 !!

 

 

 

 

 

9홀 종료 후 쉬는 시간을 갖는데, 이 때 호텔 식당에서 천천히 간식 or 식사 하면 됨.

언제까지 나오라는 얘기도 없고 다 먹으면 알아서 다음코스로 이동.. 여유 있다.

 

호텔 식당 사진 :

 

간식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 (만원 이하)

습한 날씨 때문에 어찌나 얼음이 들어간 콜라가 당기던지 ㅋㅋ

 

골프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가격을 찾아보니 주중 320 링깃, 주말 420링깃으로 표기 되어있는데 한화로 8만8천 ~ 11만6천인 셈.

숙박 패키지도 있는데 조호바루 외각이라 중심지와 거리가 좀 있는편이라 숙박하면 진짜 골프만 쳐야할듯..

 

 

 

조호바루에 있는 친구가 예약해 줬지만 이메일로도 예약 접수를 받는듯.

 

위치는 조호바루 시내에서 차로 3~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결론 : 관리상태 매우 좋음. 코스 매우 좋음. 가격 대비 매우 좋음!!

 

위치 :